- .

김천시는 지난 18일 행정역량 강화 및 혁신 마인드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규제개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 김천시)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8일 행정역량 강화 및 혁신 마인드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규제개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승호 강사(재미있는 교육컨설팅 대표)를 초빙해 진행됐다.

규제개혁의 개념과 규제샌드박스, 규제개혁 신문고 등 다양한 제도를 규제 개선 사례와 같이 설명해 이해하기 쉽게 소개했다.

또한 적극행정 제도와 적극행정 면책 유형을 규제개혁과 연계해 적극행정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해 공직자의 창조적인 사고와 업무가 시민 생활뿐만 아니라 공직사회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불어넣을 수 있음을 전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적극행정을 통해 규제를 개선함과 동시에 감사 면책에 대한 내용도 알게 돼 앞으로 맡은 업무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김천시의 공직자들이 규제개혁의 의미와 필요성을 잘 새겨 앞으로도 시민 생활을 개선하고 경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현장 규제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규제의 연중 상시 발굴을 위해 청사 내에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