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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파주개성인삼축제 (사진 = 파주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가 지난 19~20일 이틀간 파주 임진각광장에서 개최된 ‘제19회 파주개성인삼축제’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축제를 찾아주신 방문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파주개성인삼과 함께 소중한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며 “파주개성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상 품질의 인삼을 생산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19회 파주개성인삼축제 (사진 = 파주시)

한편 시에 따르면 이번 인삼 축제에선 11억 8000만 원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 또 이 같은 판매 실적은 파주개성인삼을 포함한 농특산물과 전문음식점 등에서 거둔 수익을 합친 실적이다. 특히 이번 파주개성인삼축제장에서는 ▲장단삼백요리 경연대회 ▲인삼배 씨름대회 ▲거리공연 및 폐막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됐다. 또 즉석 가공·전문음식점이 운영돼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인삼 경매, 서커스 놀이터, 체험 프로그램 등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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