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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구례군은 지난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한 신규 가입 업소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한가게 캠페인에 신규 가입한 가게는 6개소로 거송전기, 칠성청과, 풍년마트, 봉성방앗간, 송원마트, 이미지산업기획이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또는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약정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구례군에는 이번에 신규 가입한 곳을 포함해 총 30개소가 착한 가게로 선정돼 있다.
김순호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흔쾌히 가입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우리 군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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