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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 기부금 전달 (사진 = 해바라기노인복지센터)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해바리기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애순) 5년이상 팀장급 요양보호사들이 급여때마다 모아 즐거운노인복지센터에 100만 원 지정 기탁하고, 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200만 원 기부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해바라기노인복지센터 요양보호사들이 조금씩 성금을 모아 장애인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으며 매년 후원을 하기로 했다.

또한 자립생활센터는 후원 물품이 넉넉하게 지원되니 센터에서 부족한 것을 채워 사용 할 수 있도록 현금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즐거운노인복지센터 기부금 전달식 (사진 = 해바라기노인복지센터)

김애순 센터장은 “언제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참여해 감사하다”며 “지금처럼 기부활동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분들을 세심하게 살펴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바라기노인복지센터는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일상 생활의 불편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신체활동 및 일상생활지원 등 서비스와 전문적인 간호 제공으로 노후 건강증진 및 생활 안정과 가족 부담을 덜어 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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