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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주거 안심계약 상담 서비스 운영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4-10-17 16:30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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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로 구성된 주거안심계약 상담사의 전·월세 무료상담

NSP통신-광양시청 전경 (사진 = 광양시청)
광양시청 전경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전·일세 계약 상담이 필요한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주거 안심계약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거 안심계약 상담서비스’는 전문 공인중개사로 구성된 주거안심계약 상담사를 통해 전․월세 무료상담을 해 주는 서비스다. 광양시는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협하는 깡통전세 등 전세 사기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해당 상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상담내용은 부동산계약 시 서류작성 및 서류분석 방법, 임대차 선순위 권리관계, 주변시세 확인 등이다. 상담사는 광양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양시지회의 추천을 받은 6명의 공인중개사이며, 이들은 권역별로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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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안심계약 상담 서비스는 전․월세 상담이 필요한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민원지적과 도로명주소팀로 상담을 신청하면 가까운 중개업소의 주거안심계약 상담사와 대면 또는 전화상담 예약 후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정현숙 민원지적과장은 “시민들께서는 주거 안심계약 상담서비스를 통해 계약 전 필수적인 정보를 정확히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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