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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산학협력단, 부산서 ‘난임 바로알기 & 토크콘서트’ 개최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4-10-08 19:21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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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보건소 협조로 성황리에 행사 진행

NSP통신-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의 DU난임대응센터가 최근 부산 도시공사 아르피나 클로버홀 8층에서 부산 해운대 지역 난임 인구를 대상으로 제7회 난임 바로알기 &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 = 대구대학교)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의 DU난임대응센터가 최근 부산 도시공사 아르피나 클로버홀 8층에서 부산 해운대 지역 난임 인구를 대상으로 ‘제7회 난임 바로알기 &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 = 대구대학교)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의 DU난임대응센터(센터장 구덕본)가 최근 부산 도시공사 아르피나 클로버홀 8층에서 부산 해운대 지역 난임 인구를 대상으로 ‘제7회 난임 바로알기 &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대구대 DU난임대응센터가 주관하고 디에이블(대표 소지영)이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부산 해운대보건소의 적극적인 협조에 의해 난임 인구와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난임전문의와 임상배아연구원 및 심리상담 전문가의 강의와 난임 인구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난임 퀴즈,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는 데이터레이크사업 총괄책임자인 박효진 박사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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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희 해운대구 보건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는 부산 소재 난임시술 의료기관 전문가들의 풍부한 경험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해운대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운대 난임 바로알기 & 토크콘서트 1, 2부에서는 부산 마리아의원 구윤희 부원장과 임윤정 실장이 난임 전문 강연자로 참여해 의료 측면에서의 난임 건강관리와 보조생식술의 이해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대구대 정소희 교수가 난임 인구들의 정신 건강 증진 및 관리 방안에 대해 강의했고 이후 해운대구 삼성제일산부인과 손명주 실장이 참가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과배란에 따라 조기폐경과 난소 나이에 미치는 영향, 체외수정 시 정자의 중요성, 난임 시술 후 일상 건강 팁 등 다양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구대 산학협력단 DU난임대응센터는 경상북도, 청담홀딩스, 디에이블, 부산테크노파크 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2024년 디지털플랫폼정부 데이터레이크 활용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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