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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백정일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 상임대표가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광영동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9월 초 개최된 ‘제3회 광양시 기업인의날 기념행사’에서 제1회 기업사랑 시민대상을 수상한 백정일 상임대표는 시상금을 본인을 위해 쓰기보다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고 싶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백정일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 상임대표는 “작은 마음이지만 의미 있게 쓰고 싶어 시상금 전액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그들과 행복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신희섭 광영동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하시고 도움 주시는 백정일 상임대표께 항상 감사하다”며 “소중한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들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사업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D안전개발를 운영하는 백정일 상임대표는 광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광영동 상공인연합회 봉사분과 위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자치 위원 등을 맡아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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