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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디지털 관광주민증’ 서비스 대상지 확대

NSP통신, 김오현 기자, 2024-09-20 17:51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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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대상지 하회마을, 도산서원, 한국문화테마파크, 유교랜드, 이육사문학관 등 8곳

NSP통신-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받고 K-관광의 중심 안동의 다양한 매력을 느껴보세요,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디지털관광주민증 할인 대상지 8곳 추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통해 할인 혜택 확인 (사진 = 안동시)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받고 K-관광의 중심 안동의 다양한 매력을 느껴보세요,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디지털관광주민증 할인 대상지 8곳 추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통해 할인 혜택 확인 (사진 = 안동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는 20일부터 ‘디지털 관광주민증’ 서비스 대상지를 기존 20곳에서 28곳으로 확대해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 대상지는 ▲하회마을 ▲도산서원 ▲한국문화테마파크 ▲유교랜드 ▲세계유교문화박물관 ▲이육사문학관▲단호샌드파크캠핑장 ▲계명산자연휴양림 총 8곳이며 자세한 할인 정보, 발급 방법, 행사 등은‘대한민국 구석구석’누리집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으로, 인구감소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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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주민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받은 관광주민증을 제시하면 제휴를 맺은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시설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6월 1일부터 시작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으로 현재 6만 1000여 명이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았으며, 안동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주요 관광지 8개소에 확대 적용했다”라며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도 다양한 혜택, 홍보 마케팅, 풍성한 행사로 관광주민증을 활용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여행하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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