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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안전한 개인형이동장치 문화 정착 합동캠페인 전개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4-09-12 11:55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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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11일 캠페인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수원시)
11일 캠페인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11일 장안구청 사거리에서 개인형이동장치(PM), 자전거 등의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수원시, 수원중부경찰서 수원중부녹색어머니연합회, 수원중부모범운전자회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개인형이동장치 이용자와 시민에게 올바른 이용 수칙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면허증 미소지, 보호장구 미착용, 동반 탑승 등 교통법규 위반 이용자를 계도했고 불법주차 사항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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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관계자는 “개인형이동장치 등의 올바른 이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민·관·경이 협력해 지속해서 홍보와 계도를 진행하겠다”며 “안전한 교통·보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2025년부터 불법주차 전동킥보드를 유예 시간 동안 정비하지 않으면 견인할 예정이며 9월부터 공유 전동킥보드·자전거 불법주차 신고방을 운영해 시민 불편 해소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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