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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청 전경. (사진 = 예천군)

(경북=NSP통신) 김두일 기자 = 예천군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경북건축의 정체성 확립과 미래상을 제시하는 ‘2024년 경상북도 건축문화제’를 오는 26일 개최하면서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조아저씨의 건축 창의체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 모집인원은 120명이며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축을 쉽게 이해하고 3차원 창의적 체험을 통해 문화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날 프로그램은 △아키조블럭 건축도시 만들기 △연필꽂이 만들기 △4d지오로 지오데식 돔 만들기 △칼라블록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 총 4개 과정이며, 오는 28일 10시 경북도서관 상상마루와 문화교실에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인터넷 예천군 통합교육포털에서 가능하며, 경상북도건축사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군부 최초로 예천군에서 진행되는 이번 경상북도 건축문화제는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예천군 호명읍 산합문화공원 일원에서 각종 전시와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NSP통신 김두일 기자(doo2lee14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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