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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왼쪽 네번째)과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오른쪽 네번째)가 4일 지속가능 식품문화축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원광대학교)

(전북=NSP통신) 서희경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와 NS홈쇼핑(대표 조항목)이 지속가능 식품문화축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성태 총장과 조항목 대표이사, 허영환 미디어전략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원광대 본관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매년 열리는 NS FOOD FESTA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연구장비 활용, 기술 및 인력교류, 인재양성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원광대가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추구하는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의 성공적인 추진과 관련 산업 분야 발전을 위해 협업하기로 했으며, 대학과 산업체 간 연구개발, 인력교류 등 산학협력 체제를 확고히 하고 산업체 애로기술 해결 및 장비지원 등 기술교류에 대해서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성태 총장은 “지난해부터 전북지역혁신플랫폼 농생명‧바이오 사업단을 통해 지자체와 대학을 기반으로 지역 인재 양성 및 산업발전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 및 농생명·바이오 참여 대학 학생들을 비롯한 구성원들이 NS FOOD FESTA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참여 하고, NS홈쇼핑에서도 젊은 인재에 대한 많은 관심과 더불어 원광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목표인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 실현을 위해서 함께 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서희경 기자(hks241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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