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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문화프로그램에 참석한 시민들 모습.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2024년 공공형 마을정원 정원문화프로그램’ 참여자를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정원문화프로그램은 오는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하며 교육장소는 고인돌공원(수목원로) 내 정원문화센터와 맑음터공원(오산천로) 내 정원지원센터이며 장소별 12명을 모집한다.

정원의 이해 정원 관리 방법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정원인문학 강좌로 구성됐으며 ▲식물세밀화 그리기 ▲친환경 꽃바구니 만들기 ▲건강한 토양(퇴비) 만들기 ▲식물을 이용한 핑거푸드 만들기 등의 실습 활동이 포함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원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정원문화를 이해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추후 아동을 위한 정원문화프로그램도 개설할 계획으로 지속적으로 정원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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