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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가 우장산 근린공원 내 축구장에 조성된 우장산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개장식보다 일찍 현장을 찾은 진 구청장은 물놀이장 곳곳을 꼼꼼히 살피며 수질 상태, 안전요원 및 응급의료 인력 배치 현황 등을 최종 점검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일 문을 연 우장산 물놀이장은 오는 11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수심이 얕은 유아 풀부터 에어 슬라이드, 수영장까지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탈의실, 샤워실 등 주민편의시설을 고루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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