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국민 매일 약속 다섯 번째…범죄·재난 공약 “일상이 지켜지는 대한민국”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도시 숲의 과학적 조사와 유지·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 및 변화상 모니터링을 위해 ‘도시 숲 관리지표 측정 및 평가조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도시 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을 통해 2023년에 고시된 ‘도시 숲 등 관리지표 측정·평가기준' 을 근거로 총 430만 503㎡ 면적에 도시 숲 및 가로수 표준지 109개소를 선정하여 조사한다.
이를 통해 도로변 녹지대, 생활권 공원, 가로수 등의 생태적 건강·활력도, 생물다양성, 사회·경제적 편익, 유지관리 등 총 4개 부문, 11개 지표, 20여 개 항목으로 기초자료를 구축하게 된다.
구축된 자료는 도시 숲 등의 조성·관리계획 반영 및 도시숲의 체계적․맞춤형 관리 방안을 수립하는 등 현장에 직접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도시 숲 실태조사를 통해 도시 숲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시민들이 어디서나 쾌적한 숲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생태수도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