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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충식 전주예수병원장(가운데)이 19일 병원 설대위 기념동 7층 회의실에서 김명애 아이엠알엔 대표(왼쪽 세번째)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전주예수병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이 19일 병원 설대위 기념동 7층 회의실에서 아이엠알엔(대표 김명애)와 업무 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예수병원과 아이엠알엔이 상호 유기적인 연계체계를 구축해 양 기관의 인적 자원에 대한 상호교류 및 정보교류 향상을 목적으로 협약식을 맺었다.

또한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공동 협력 및 해외 마케팅 활동 지원 ▲간호인력의 교육 및 정보제공의 기회 ▲지역 보건복지 증진을 위한 프로젝트 공동 개발 ▲실무 협의에 따른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합의 사항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신충식 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서로의 비전과 강점을 공유하고 특히 간호 분야에서 한 단계 지식과 기술을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보인다”며 “수준 높은 간호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키운 간호서비스의 질이 지역민들에게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명애 대표는 “아이엠알엔은 국내외 강력한 간호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대표 이하 전 직원이 간호사로 구성된 간호 플랫폼으로 외국인 환자유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전주예수병원과 MOU를 통해 보다 전문적으로 해외환자를 유치하고 지역사회 역량강화 및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성장형 벤처기업인 아이엠알엔은 간호를 바탕으로 전문영역을 넓혀가는 간호 전문교육 기관으로 아가페방문간호센터와 외국인환자유치업을 산하에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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