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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의장 박성호)가 17일 오후 3시 의회 1층 로비에서‘제9대 강서구의회 개원 2주년 및 후반기 의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앞으로 2년간 강서구의회를 이끌어 갈 박성호 의장은 “제9대 후반기 강서구의회 의장으로 영광스러운 소임을 맡게 된 오늘, 강서구민을 위한 봉사자로 제 앞에 주어진 역할과 사명을 구민 여러분과 함께 성실히 실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되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서민 생활 안정과 강서구 현안 해결을 위해 민생 위주의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현장 중심의 생활 정치 실현으로 구민을 섬기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박 의장은 “우리 강서구의회는 어떠한 난관이 있더라도 강서구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주요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며 “지방자치는 주민의 삶을 보다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존재한다. 새롭게 출발하는 제9대 후반기 강서구의회는 기준과 원칙을 지키며 더 낮은 자세로 구민이 원하는 의회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취임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노력하는 기관·단체 관계자 및 구민들이 함께 했으며 전반기 의장단 감사패 수여, 취임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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