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원장 이명선, 이하 중진공)은 4일 대구경북연수원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 동문기업 권역별 네트워킹 행사인 ‘2024 청년창업사관학교 대구경북권역 스타트업 부스팅 데이’ 를 개최했다.
‘2024 스타트업 부스팅 데이’ 는 대구·경북창업사관학교 입교기업 및 졸업기업 60여 개사가 참여했으며, 중진공 이명선 대구경북연수원장의 인사말과 대구경북동문회장인 스타트업기업인협회 이현찬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후에는 2023년 상장한 커리어채용 플랫폼 기업 오픈놀 권인택 대표(2기 졸업), GC녹십자의 자회사인 분자진단 전문기업 진스랩 장욱진 대표(1기 졸업)등이 함께하는 창업스토리 및 선후배기업 토크 콘서트와 투자, 마케팅 등 6개 분야별 1:N 멘토링 및 자유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1년 운영을 시작하여 올해 14년차로 현재까지 7637명의 우수한 청년창업가를 배출했으며, 최근 5년간 3조 5738억 원의 매출성과와 1만5176명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중진공 대구경북연수원 이명선 원장은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최고 강점의 하나인 입교-졸업기업간 네트워킹으로 선후배들간의 살아있는 정보공유 및 상호교류 등을 통해 청년 CEO들의 역량강화와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동문네트워킹을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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