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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 지난달 27일 시립더샵엘리포레어린이집 개원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시립롯데캐슬어린이집, 시립호반희소어린이집을 개원한다.
신규 개원한 어린이집은 시간연장, 장애아통합, 다문화, 영아 등 2개 이상의 취약 보육을 지정해 운영한다.
시는 세교2지구 개발에 힘입어 지난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가 문을 열었고 올해 하반기까지 7개소가 개원할 예정이다. 적극적인 보육 정책을 통해 지역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46개소로 늘어났으며 이용률은 40%에 육박하게 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어린이집의 개원은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규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은 수탁자 선정 및 보육 교직원과 어린이집 입소자 공개모집, 기자재 구입 등 개원 준비 후 시립더샵엘리포레어린이집은 3월, 시립롯데캐슬어린이집은 4월, 시립호반희소어린이집은 6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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