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전북=NSP통신) 서희경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에서 ‘직무특화 기업 현직자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토크 콘서트는 학생들의 게임 산업 이해도를 높이고 직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취업 계획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는 모아지오의 박상수 개발이사가 초청돼 ‘AI와 게임개발, 게임업계 소개’를 주제로 AI 기술이 어떻게 게임 개발에 적용되는지 안내하고 게임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등 깊이 있는 강연을 펼쳤다.
학생들은 현직 개발자의 생생한 경험담과 직무 관련 정보를 직접 들으며 미래 커리어를 구체화하고, 게임 개발의 실제 과정과 직무별 역할에 대한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강지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모아지오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향후 인턴십 및 취업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게임과학고는 게임 개발 및 관련 기술 교육 특성화 고교로,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최신 게임개발 기술을 교육하고 있으며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