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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지난달 평택직할세관(평택세관)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지난달 평택세관 반출입 물동량 및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잠정)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574만 톤이다.
수출액은 20.5% 증가한 40억 달러, 수입액은 9.3% 감소한 41억 5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약 1억 5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 했으나 적자폭은 전년 동월 12억 5000만 달러에서 대폭 개선되며 최근 3년간 가장 적은 적자 폭을 보였다.
5월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20.5% 증가한 40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지난달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9.3% 감소한 41억 50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달 무역수지는 반도체, 승용차 등 주요 품목의 수출 증가로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比 약 11억 1000만 달러 개선된 1억 5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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