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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남군)

(전남=NSP통신) 김현 기자 = 대한민국 거물급 정치인이 해남에 온다.

해남군 북일면주민자치회에서는 ‘2024 지역행복플랫폼 명사초청 강연’을 통해 농번기가 지나는 시기에 명사들을 초청하여 평소 농촌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중앙정치 문화를 실감나게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먼저 오는 6월 22일 김두관 전 경남지사(전 행정자치부장관. 29일 서울구로구갑 이인영 국회의원(전 통일부장관), 그리고 7월 6일에는 이 지역 박지원 국회의원(전 국정원장)까지. 북일면주민자치회에서 대단한 섭외력이 발휘됐다.

이 들 3명의 명사들은 각각 강연에서 그들이 살아온 정치적 역경의 길과 삶, 그리고 평소 소시민 입장에서 궁금한 점들을 격의 없이 패널과의 대담을 통해 시원하게 펼치게 된다.

이번 정치인 강연 장소는 일정과 시간은 22일, 29일, 7월 6일 토요일 저녁 7시 해남군 북일면 옥천농협북일지점 2층 강당이다.

장검수 회장은 “바뿐 일정 가운데도 기꺼이 해남 방문을 승낙한 김두관 전 지사와, 이인영 국회의원, 박지원 국회의원님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정치를 잊고 사는 일반 주민들에게 정치가 일상 생활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알게 되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연은 전남 해남군 북일면 북일면주민자치회에서 선정된 ‘행복프랫폼’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북일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전라남도와 해남군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다.

북일면주민자치회에서는 이에 앞서 ‘2024 북일올래 행복공연 All來!’ 프로그램을 지난 5월 1일 ‘가장 지역적인 것이 곧, 가장 세계적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주 대표 밴드 ‘사우스 카니발’ 초청 공연을 통해 주민의 화합과 함께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칭찬을 받은바 있다.

NSP통신 김현 기자(kim42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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