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서희경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우수 인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인 원광 아너스클럽(WK Horors Club) 기념식 및 특강을 교내 60주년기념관 아트스페이스홀에서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혁신원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2023학년도 2학기 및 2024학년도 1학기 원광 아너스클럽 선정자 15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가족·친지 등도 참석해 축하했다.
2020년 시작한 ‘원광 아너스클럽(WK Horors Club)’은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망과 삶, 세계에 대한 호기심, 탐색과 도전을 위한 열정에 불씨를 키워가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우수 인재 발굴 프로그램으로, 전공 및 학과별 우수자로 학장 추천을 받거나 활발한 대외 활동 참여를 통해 탁월한 성과를 거둬 대학의 명예를 높인 학생들을 추천받아 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자를 선발하고 있다.
선발된 원광 아너스클럽 학생들은 총장 표창장과 기념품을 전달받고 학부모에게 축하 서신이 발송되며, 명사특강 초청을 비롯해 성적표에 아너스클럽 선발 내용이 표기된다.
또한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 선발 시 가산점을 받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박성태 총장은 “원광 아너스클럽 자격은 여러분의 인생에 소중한 이정표가 돼 줄 것으로 확신하고, 주변 학우들에게는 의미 있는 지향점이 될 것”이라며 “아너스클럽 선정을 다시 한번 축하하고, 저를 비롯한 모든 교직원은 여러분이 꿈꾸는 더 나은 미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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