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는 지난 4일 홍원연수원에서 교통 분야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천유경 도로교통국장은 “교통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중요한 분야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한층 더 발전된 역량을 발휘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 설계를 통해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기 위한 ‘2024년 현장 중심 맞춤형 실무교육’의 일환으로 파주시 교통 분야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김현명 명지대 교수의 ‘모빌리티 이노베이션 그리고 미래의 과제’와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의 ‘국가교통체계 구조변화와 정책과제’로 이뤄졌다. 교육 참석자들의 실무지식 획득 및 파주시 교통 현안에 대한 해결을 위한 실제 사례 중심의 토론이 진행됐다.
또 공무원 공직 윤리 및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파주시 감사관 윤주현 팀장의 ‘사례를 통해 본 청탁금지법의 이해’ 강의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파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교통 분야 공무원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효율적인 교통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며 정기적인 교육과 토론회를 통해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