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장정교)은 5일 대구 병역진로설계센터에서 경산고등학교 주니어ROTC(이하 ‘JROTC’) 생도 27명을 초청하여 행사를 개최했다.
JROTC는 오늘날 국제정치적 상황과 북한의 위협에 직면한 현실에서 통일 한국을 이끌어갈 미래의 소년들을 올바르게 육성해야 할 필요성에서 2014년 경기도 파주의 한민고등학교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창단됐다.
이 제도는 2009년도에 국방부가 발주한 용역연구를 시작으로 2012년 한국국방연구원에서 JROTC 육성 프로그램을 구체화하여 2017년 4월에 국방부로부터 한국 JROTC사관 연맹에 대한 설립허가를 받았으며 이후 가입 학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현재는 전국의 26개교가 이 연맹에 가입되어 있고, 대구·경북이 15개교로 전국 시·도 중에서 가입 학교 수가 가장 많으며 학교별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JROTC 생도들은 우리 미래의 주역으로서 올바른 인성과 리더십, 공동체의식과 국가관을 함양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와 같이 군 관련 진로탐색 등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도 있다.
한편,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전국 지방병무청에서 처음으로 JROTC 생도들 초청 행사를 개최되게 됐다.
이 행사는 병역진로지원센터에서 병역이행과정 설명회를 시작으로, 각 군 모병관도 함께 참여하여 생도들이 평소 궁금했던 입영 이후 군 생활 등 현실적인 질문에 자세히 답변했다.
또한, 병역진로센터에 있는 전시체험관에서 전차 및 드론 VR, 레이저 사격 등 군 장비를 가상 체험한 후에 병역판정검사장으로 이동하여 19세에 받게 될 병역판정검사 과정을 미리 알아보며 체험 활동의 깊이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장래에 모두 장교후보생으로 선발되어 장교로 임관하는 것은 아니지만 병역과 국방에 특별히 더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참가하여 관련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가 더 의미가 있다.
대구·경북병무청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쌓는 기회가 되도록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은 행사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하면서, 6월 중 경산시에 소재한 문명고등학교 JROTC 생도들도 대구 병역진로지원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했다.
학생들을 인솔하면서 행사를 지켜본 선생님도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소중한 체험이 되었고, 더 많은 학생들이 병무청 병역진로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JROTC는 오늘날 국제정치적 상황과 북한의 위협에 직면한 현실에서 통일 한국을 이끌어갈 미래의 소년들을 올바르게 육성해야 할 필요성에서 2014년 경기도 파주의 한민고등학교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창단됐다.
이 제도는 2009년도에 국방부가 발주한 용역연구를 시작으로 2012년 한국국방연구원에서 JROTC 육성 프로그램을 구체화하여 2017년 4월에 국방부로부터 한국 JROTC사관 연맹에 대한 설립허가를 받았으며 이후 가입 학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현재는 전국의 26개교가 이 연맹에 가입되어 있고, 대구·경북이 15개교로 전국 시·도 중에서 가입 학교 수가 가장 많으며 학교별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JROTC 생도들은 우리 미래의 주역으로서 올바른 인성과 리더십, 공동체의식과 국가관을 함양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와 같이 군 관련 진로탐색 등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도 있다.
한편,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전국 지방병무청에서 처음으로 JROTC 생도들 초청 행사를 개최되게 됐다.
이 행사는 병역진로지원센터에서 병역이행과정 설명회를 시작으로, 각 군 모병관도 함께 참여하여 생도들이 평소 궁금했던 입영 이후 군 생활 등 현실적인 질문에 자세히 답변했다.
또한, 병역진로센터에 있는 전시체험관에서 전차 및 드론 VR, 레이저 사격 등 군 장비를 가상 체험한 후에 병역판정검사장으로 이동하여 19세에 받게 될 병역판정검사 과정을 미리 알아보며 체험 활동의 깊이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장래에 모두 장교후보생으로 선발되어 장교로 임관하는 것은 아니지만 병역과 국방에 특별히 더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참가하여 관련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가 더 의미가 있다.
대구·경북병무청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쌓는 기회가 되도록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은 행사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하면서, 6월 중 경산시에 소재한 문명고등학교 JROTC 생도들도 대구 병역진로지원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했다.
학생들을 인솔하면서 행사를 지켜본 선생님도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소중한 체험이 되었고, 더 많은 학생들이 병무청 병역진로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