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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광양읍은 지난 3일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초남마을을 찾아와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에서 교통, 의료시설 등 각종 기반 시설 부족으로 기본적인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보건, 복지 등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사에서는 광양시 자원봉사자들과 협업해 이·미용, 네일아트, 마사지, 키오스크 체험, 칼갈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복버스를 이용해 혈압·혈당, 인바디, 스트레스 검사 등 의료 서비스를 50여 명의 주민에게 제공했다.
또한 초당대학교 학생들이 찾아가는 푸드트럭을 운영해 직접 만든 샌드위치도 함께 나눠 드리는 온기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더했다.
손재기 초남마을 이장은 “고령과 교통 불편으로 미용실 이용 등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 파마 등 이·미용 뿐만 아니라 건강도 살펴주고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주셔서 주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고마움을 밝혔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직접 마을을 찾아와서 주민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전남사회서비스원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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