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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학교는 LINC3.0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취업 마인드 확립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이나믹 티-잡(Dynamic T-Job) 취업캠프’ 를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호텔금오산에서 실시했다. (사진 = 대구과학대학교)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는 LINC3.0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취업 마인드 확립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이나믹 티-잡(Dynamic T-Job) 취업캠프’ 를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호텔금오산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3회째로, ▲채용 동향 및 취업 트렌드 교육 ▲이미지 메이킹 ▲입사지원서류 작성 및 컨설팅 ▲성공 취업을 위한 면접 전략 교육 ▲모의 면접 트레이닝 등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업종별 차별화된 면접 진행 방안과 보이스 메이킹, 효과적인 스피치 기법 등의 교육도 병행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아교육과 진수민(3학년·여) 학생은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실전 모의 면접 프로그램이 특히 만족스러웠다”며, “강사 분들의 현실적인 조언과 교육이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지은 총장은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 설계와 더불어 변화와 성장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과학대학교 대구 북구 강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에서 ‘출동! 건강한 응가맨’ 을 주제로 뮤지컬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 = 대구과학대학교)

또한, 대구과학대 식품영양조리학부에서 위탁 운영하는 대구 북구 강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에서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영·유아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 뮤지컬 ‘출동! 건강한 응가맨’ 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대구 북구 강북 관내 어린이들에게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한편,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요와 다양한 춤, 노래의 관객 참여형으로 구성된 뮤지컬은 ▲올바른 손 씻기 ▲골고루 먹기 ▲채소·과일 골고루 먹기 ▲당류 섭취 줄이기 ▲잔반 줄이기 등의 내용을 담아 어린이들의 저염 식습관 확립 및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해 레이저쇼와 함께 감동적인 음악에 맞춰 즐거운 춤과 노래를 선보여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종숙 센터장은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의 편식 예방과 건강하고 안전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구 강북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소규모 인형극, 뮤지컬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북구 강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기타 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급식 관리 지도 ▲대상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식단 및 레시피 제공 ▲위생·영양 특화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안전한 급식과 바른 식생활을 위한 어린이 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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