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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원도심 활성화의 일환으로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나주시는 원도심 내 신규 창업의 안정적 정착과 창업 초기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원도심 활성화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나주시 원도심 내 창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예비창업자다.
1차 서류심사로 20명을 선정 후 교육 및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10인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예비 창업자에겐 자부담 포함 최대 2000만원의 실비를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21일까지로 사업신청서 등을 구비해 전남고용노동연구원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원도심 지역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역량 있는 예비창업자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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