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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재즈페스티벌, 25일 웅천친수공원서 열려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24-05-20 15:06 KRX7
#여수재즈페스티벌 #웅천친수공원 #웅산밴드 #한상원밴드 #데이먼퀸텟

오후 4시~8시 30분, 웅산밴드·한상원밴드·데이먼퀸텟 등 최정상급 뮤지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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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재즈페스티벌’이 오는 25일 오후 4시~8시 30분까지 웅천친수공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첫 개최 후 대성황을 이룬 올해 ‘여수재즈페스티벌’은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음악에 빠져들 수 있도록 친환경 피크닉 존으로 운영된다.

오프닝은 여수 대표 재즈 뮤지션인 이학경을 중심으로 한 4인조 밴드 이학경 퀄텟이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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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화려한 연주 실력과 무대 매너로 관객들과 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국내 최고의 펑크 밴드인 한상원 밴드, 스팅과 애릭클랩톤, 베니골슨 등이 협연한다.

이어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영국 맨체스터 출신 트럼페터 데이먼브라운이 결성한 5인조 그룹 데이먼브라운 퀸텟의 섬세한 연주가 뒤를 따른다.

피날레는 한국재즈협회 회장인 아시아 재즈디바 웅산이 이끄는 국내 최고의 재즈밴드 웅산밴드의 공연으로 5월의 여수를 설레게 한다.

스페셜게스트로 아코디언 1인자 정태호씨가 협연, 페스티벌의 품격을 더해 주며 격조 있는 문화공연에 대한 지역민의 갈증을 해소시킬 전망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이다. 의자 없는 친환경 피크닉 존으로 운영되는 만큼 관람자는 개별 돗자리와 텀블러를 준비하고 일회용품 반입은 자제해야한다. 우천시에는 행사는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공연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도시 여수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재즈음악을 접목해 여수의 대표 명품 축제로 육성코자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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