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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조감도 (사진 = 현대건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건설이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전남개발공사와 현대건설이 함께 시행하는 공공주택사업으로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여수시 죽림1지구 A2와 A4 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A2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 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 ▲A4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2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또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공공분양주택(A2 블록 85㎡이하, A4 블록)과 민영주택(A2 블록 85㎡초과)이 혼합된 단지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A2 블록은 ▲74㎡ 42가구 ▲84㎡ 760가구 ▲106㎡ 129가구이며 A4블록은 ▲74㎡ 42가구 ▲84㎡ 299가구로 이뤄져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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