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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4월 5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13개소와 어린이집 5개소를 방문해 식중독 예방 지도·홍보를 실시한다.
앞서 군은 학교 신학기를 맞아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학교집단급식소 8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점검은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되며 노인요양원과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3개소와 어린이집 5개소를 대상으로 ▲집단 급식시설 운영자의 준수사항 준수 여부 ▲식재료의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의 단계별 위생사항 ▲시설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게 된다.
특히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손씻기, 날음식·조리음식 취급 시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안내하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요령과 대량조리 음식 식중독 주의 요령에 대한 교육과 함께 홍보물 등도 배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봄철 기온 상승에 따라 식중독 발생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지속적인 점검·홍보를 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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