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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1일 에이비웍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는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1일 에이비웍스(대표 김명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이비웍스는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중심의 3D엔진 기반으로 스포츠 관련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실리콘밸리 기업 협업 및 글로벌 시장에 솔루션을 수출하는 벤처기업이다.

에이비웍스 김명균 대표는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난이 심하다. 인력난 해결을 위한 혁신적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며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에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에이비웍스 본사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서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재단 교육생과 에이비웍스 공동 프로젝트 진행, 재단과 에이비웍스 공동 세미나 및 해커톤 진행, 에이비웍스의 재단 교육생 인턴과정 진행 및 직원 채용, 상호협력 강화를 통한 대외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의 이헌수 학장은 “기업과의 공동 프로젝트, 인턴 과정 등을 통해 향후 소프트웨어 분야의 인재 양성이 확대될 것”이라며 “교육생들이 인턴 과정을 통해 실제 업무환경에서 경험을 쌓을 기회를 얻고 이를 통해 직원으로 채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러한 인재 육성 성공 사례를 통해 더 많은 학생을 유입시켜 소프트웨어 산업의 인력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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