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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석 전남도의원, 전라남도 소재·부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개정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4-03-20 10:53 KRX7
#전남도의회 #임형석도의원 #소재·부품산업

전라남도 소재·부품 에 이어 장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

NSP통신-임형석 의원 (사진 = 전남도의회)
임형석 의원 (사진 = 전남도의회)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소재·부품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7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하며 가결됐다.

소재·부품·장비산업은 반도체 소재와 자동차부품 등 제조를 위한 모든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산업으로써 부가가치 향상과 신제품 개발 촉진 및 산업전반에 제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또한 이차전지 산업은 탄소중립 시대에 그 중요성이 대두돼 첨단산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나 이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소재·부품·장비산업은 여전히 해외의 기술력에 의존하고 있어 기술독립이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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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석 의원은 전라남도에서도 소재·부품·장비산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해 지역경제에 활성화를 불러오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당 조례를 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형석 의원은 “향후 전라남도의 제조업을 이끌어 나갈 소재·부품·장비산업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기술력을 갖춘 우수 기업의 유치와 함께 기업 경쟁력의 핵심인 전문인력의 유입 등 전라남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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