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2024년 창단 30주년을 맞은 전남드래곤즈의 지역사회가 축구붐으로 가득하다.
OCI 광양공장(공장장 서종희)은 2024년도 전남드래곤즈를 응원하고 지역 어린이들의 스포츠 관람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6일 수요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한 성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지정 기탁돼 어린이들이 전남드래곤즈 홈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 받게 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OCI 서종희 공장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여가생활을 체험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았으면 좋겠다”며 “전남드래곤즈 선수들의 활동적인 모습을 보고 아이들도 즐겁게 뛰어놀면서 더욱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드래곤즈 정용진 팀장은 “장래 축구선수를 꿈꾸는 아이들이 전남드래곤즈 선수들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들의 큰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자랄 수 있도록 전남드래곤즈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다양한 경험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OCI 광양공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스포츠 관람을 위한 성금 전달 덕분에 아이들의 다양한 경험을 위한 밑거름이 됐다”고 전했다.
오는 3월 9일 오후 4시 30분에 펼쳐지는 전남드래곤즈 홈 개막전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현장 매표소는 경기시작 2시간전부터 발권이 가능하다. 전남과 김포의 경기는 쿠팡플레이, 생활체육TV, BALL TV에서 생중계된다.
전남드래곤즈는 홈 개막전 입장 관중을 위해 광양제철소에서 제공한 LG그램 노트북, 아이폰15, 갤럭시Z플립5, 플레이스테이션5, 닌텐도스위치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또한 창단 30주년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타올 머플러를 입장관중 1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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