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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가 지난 23일 임진각광장 평화 곤돌라 1층에 위치한 파주 농특산물 홍보관을 내외부 시설 보수를 통해 ‘로컬푸드 판매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새 단장을 통해 그간 특산물 위주의 판매‧홍보점으로만 보였던 단점을 보완해 청정지역인 파주 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의 브랜드 가치를 전면에 내세운 특화매장으로 경쟁력을 높였다.
시는 임진각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채로운 파주시의 먹거리를 경험하고 소비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전면 개선했다.
기존에는 파주 품목별 생산자단체의 농특산물 위주로 판매했다면 현재는 다양한 품목의 파주 관내 생산 농가가 납품할 수 있도록 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한다.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종선 파주장단콩유통사업단장은 “이번 새 단장으로 임진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신선하고 고품질의 파주 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 특산물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임진간 파주로컬푸드 판매장’은 ‘한 수위 파주 쌀’, 장단콩, 디엠지(DMZ)사과, 디엠지(DMZ)벌꿀, 파주 개성 인삼 등 파주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연중무휴로 판매하고 있다. 동절기(11~2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그 외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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