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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찾아가는 폭력예방 무료교육’을 실시하며 다음달 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올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 지원으로 시민들의 올바른 성인식 확립 및 폭력 없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지역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 장애인·노인 등 복지시설 및 단체, 동 행정복지센터 단체 회원 등 오산시민이다.
시는 이번 교육에 전문강사를 파견,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대상자별 맞춤교육을 제공하며 유아와 청소년은 기본 오전 1시간, 성인은 오전 2시간 통합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4대 폭력(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과 다양한 젠더 폭력(데이트 폭력,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범죄 등) 예방 교육 등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인식을 장려하고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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