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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1월부터 60세 이상 주민에서 50세~59세 취약계층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가 대상은 50세~59세의 장애인·국가유공자·의료급여수급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돼 2023년부터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 기준은 진안에 1년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자로, 50세 이상(1974년 1월 1일 출생)에서 59세 이하(196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장애인·국가유공자·의료급여수급자 및 60세 이상(196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지역주민이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은 대상자에게 1회에 한해 제공되며 과거 해당 백신 접종이력이 없어야 한다.
접종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진안군 보건소, 보건지소를 방문해 주민등록 거주 사항과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한 후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라영현 보건소장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을 50세 ~ 59세 취약계층으로 확대하여 의료비 부담을 덜고, 지역주민의 질병 걱정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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