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의회 김민규 의장이 지난 20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진행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3년도 전라북도지역 활동 평가회’에서 의장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은 지역사회에서 평화 통일 기반구축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지대한 협의회원 및 자문위원에게 수여한다.
김민규 의장은 12년 동안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협의회 사업 기획 및 다양한 정책 제안, 적극적인 참여 등을 통해 평화 통일 역량 결집을 주도했고, 민족의 염원인 평화 통일을 실현하고자 ‘평화의 길 조성’, ‘통일기원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에 동참하며 민주평통 위상 제고와 협의회 운영 활성화에 힘써왔으며, 지역 내 다양한 분양에서 봉사 및 사회단체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는 등 뛰어난 개인 역량과 모범이 되는 봉사 정신으로 지역 내에서 평판을 인정받았다.
또한 제8대 진안군의회에 입성하며 ‘진안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진안군 노인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제정 등 군민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제9대 진안군의회 의장으로 활동하며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아동과 청소년, 노인 등 소외계층을 보살피고, 군정 전반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통일정신 함양을 위한 의정활동을 했다.
김민규 의장은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통일 공감대 제고를 위해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발전과 군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며 군민과 함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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