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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수 관장이 한국체육대학교 여자 유도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유도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 탑클래스)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 탑클래스 유도관 장용수 총관장이 한국체육대학교 여자유도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유도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여수 탑클래스 유도관(총관장 장용수)은 지난 8일 한국체육대학교 유도경기장에서 한국체육대학교 여자 유도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2일간에 걸쳐 유도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도기술 특강에서 장용수 관장은 실전 유도시합에 유용한 다양한 잡기 방법과 메치기 기술 등을 상세히 지도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한국체육대학교 4학년 지연주 선수는“그동안 알지 못했던 기술과 평소 답답했던 부분들이 모두 해결되었다”며 “자주 이런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애들란타 올림픽 유도 금메달 리스트 조민선 교수(한국체대 유도 감독)는“장용수 관장은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유도 지도자 중에 한분이다”며 “오늘 초청 특강을 통해 한국체육대학교 여자 유도선수들 기술 향상에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장용수 관장은 지난 11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 되었던 프랑스 유도 클럽팀 유도기술 세미나를 시작으로 다음 달 1월에는 미국, 아랍에미리트 등 해외 여러 국가에 초청되어 유도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장용수 관장이 지난 11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 되었던 유도대회에 앞서 프랑스 유도 클럽팀에 유도기술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 = 탑클래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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