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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테크노파크 소속 그린에너지센터가 지난 7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경상북도 에너지 테크컨버전스 기술세미나’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 포항테크노파크)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소속 그린에너지센터가 지난 7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경상북도 에너지 테크컨버전스 기술세미나’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3년 경상북도 혁신에너지 벤처기술 창업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전문가 강연을 통한 기업경쟁력 확보의 인사이트 제공과 지역 에너지기업들의 교류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주제로는 ▲에너지분야 지식재산권 확보전략 ▲2024년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정책 방향 ▲기술이전 절차 및 우수사례 ▲기술창업 투자 등으로 진행됐으며, 기업 간담회에서는 기술사업화에 대한 기업들의 고민과 해결책이 공유됐다.

참여기업들은 지식재산권, 기술이전, 기술창업 등의 여러 사례를 통해 기업 활동에 있어 중요한 지식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차년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정책방향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에너지 기업들의 신사업 활성화와 협력 네크워크 강화, 기술경쟁력 및 경영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테크노파크 배영호 원장은 “체계적인 기업지원 시스템, R&D 인프라 및 산학연 기술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포항테크노파크가 에너지 산업 혁신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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