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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승철 기자 = 다가오는 제22대 총선에서 부산 사하을 출마를 굳힌 정호윤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팀장은 4일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만나 사하구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전 팀장은 이 자리에서 원 장관으로부터 부산 전체의 숙원 사업인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은 물론 사하구 주요 숙원사업의 신속 추진 약속을 이끌어 냈다.
원 장관과의 면담에 이어 김오진 1차관, 백원국 2차관과도 만나 사하구 지역 사업의 신속 추진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
김오진 1차관과 백원국 2차관 또한 정 전 팀장의 지역 현안에 대한 설명을 경청한 뒤 긴밀히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약 19개월 간의 대통령실 근무를 마치고 이날 퇴직한 정 전 팀장은 퇴직 첫 날부터 국토부 장차관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챙겼다.
면담 직후 정 전 팀장은 “그동안 대통령실과 청와대, 국회 등 공직 경험을 통해 쌓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지역 발전을 위해 활용할 것 ”이라고 사실상의 출사표를 던졌다.
정 전 팀장은 오는 16일 오후 3시 사하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신간 ‘가짜와의 전쟁’ 출판기념회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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