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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대학교 학생들이 3축 중력가속도 센서로 정밀한 움직임을 추적하는 학습 실재감을 경험케 하는 수업을 받고 있다. (사진 = 한영대학교)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 한영대학교(총장 임정섭) 교수학습혁신센터는 한영대학교만의 수업모델 ‘3+ PLUS Hybrid 수업 연구모델’을 확대 운영해 ‘4+ PLUS Hybrid 수업모델’로 Meta Connect Edu-tech를 적용했다.

교수학습혁신센터는 교수역량강화를 위한 T-MAP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교수법 개선을 위해 다양한 연구모임을 통해 블렌디드러닝+, 플립드러닝+, 하브루타+, 마인드맵+ 등의 에듀테크 기반 혁신적인 교수법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대구 더블엠소셜컴퍼니 김선미 대표팀이 개발한 햅틱디바이스와 시뮬레이션 플랫폼 구축으로 경상국립대학 간호대학 하영미 교수와 한영대학교 정미라 교수가 공동연구 개발한 ‘널센스(Nursense)’를 시작해 3축 중력 가속도 센서로 정밀한 움직임을 추적하는 학습 실재감을 경험케 하는 기술을 갖고 있다.

정미라 학습혁신센터장은 “최신 교육시스템으로 교수자와 학습자 간의 맞춤형 수업 운영이 요구됨에 따라 시·공간을 뛰어넘는 지속적 반복학습 및 자기주도 학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 간호학 교과목에서 개발된 욕창간호 콘텐츠에 오큘러스 메타 퀘스트 디바이스를 착용해 Nursing Skills의 현장감을 높임으로써 간호대학생의 핵심간호술 수행 자신감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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