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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장애인 이동 편의시설 확대를 위해 관내 소규모 사업장 9개소에 대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되는 소규모 민간시설(공중이용시설)은 ▲300㎡ 미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의 제2종 근린생활시설 ▲500㎡ 미만 교육원, 학원 및 종교시설, 운동시설 등으로 군은 관내 소규모 영세소상공 업체들로부터 지원신청을 받아 현장 조사를 통해 적합 여부를 확인 후 지난 9월, 음식점, 서점, 미용실 등 지원대상 소규모 사업장 9개소를 선정했다.
사업비는 총 3600만원(도비 포함)으로 1개소 당 최대 400만 원 범위에서 지원되며 ▲이동식 경사로 ▲출입구 턱 제거 ▲휠체어 진입가능 자동문 ▲점자블럭 ▲장애인용 화장실 등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으로 장애인들의 이동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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