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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흉기난동 범죄, 테러 예고 등 이상 동기 범죄가 늘어나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6일 일산문화광장에서 일산서부경찰서,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재난·범죄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특히 어린이, 여성,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재난·범죄 대처 요령과 예방법 안내에 집중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게임과 체험 활동을 통해 재난 대비 시민 행동 요령을 배우고 직접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불법 촬영, 허위 영상물 제작·유포 등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다트 캠페인도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이상 동기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고양특례시가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한편 고양시는 유간 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한 신속한 재난 대응에 힘쓰고 있다. 시는 현재 397명의 시민 안전 보안관을 운영해 범죄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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