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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정읍시 상동 소재 저소득 다문화 한부모가정에서 ‘JB 多정多감 행복한집 제5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오픈식에는 김형우 정읍부시장, 천병선 정읍시가족센터 센터장, 김영민 전북은행 부행장, 송기택 정읍지점장, 김태석 정읍시청영업점장 등이 참석했다.
베트남 출신인 이번 다문화가정의 결혼이주여성은 현재 가정형편, 의사소통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홀로 자녀 2명을 양육하며 생활하고 있다.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안 곳곳에 산적한 불편 함들을 해결하기 어렵고, 학령기 자녀들을 위한 학습 공간 마련 또한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도배를 새롭게 해 깔끔한 주거환경을 조성했으며 화장실 타일보수, 천장 빨래건조대 교체, 에어컨 설치 등을 통해 가족 3명이 모두 행복한 집으로 변화시켰다.
또한 활용도가 떨어졌던 방에 책상, 의자, 책장 등을 지원해 자녀들을 위한 공부방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민 부행장은 “다문화가정의 열악한 주거 및 생활환경이 조금이나마 개선돼 결혼이주여성이 타국에서 희망을 갖고 안정적으로 살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전북도민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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