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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15일 예천스타디움 회의실에서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 건립사업 경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경과보고회에는 김학동 군수, 김정봉 대한육상연맹 상임부회장 등 임원단과 예천군체육회, 예천군육상연맹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육상훈련센터 건립 추진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예천군 육상교육훈련센터는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연면적 5397㎡)로 예천스타디움 내 부지에 건립되며, 사업추진을 위한 제반 행정절차를 모두 마치고 오는 10월 중 착공할 예정이다.
육상교육훈련센터가 건립되면 육상 국가대표 선수들은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예천으로 옮겨와 연중 상시 입소한다.
육상훈련센터는 국가대표상비군·청소년대표·꿈나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센터 기능을 하고 우수 지도자 및 국제심판 양성을 위한 요람의 역할도 수행한다.
김학동 군수는 “교육훈련센터는 육상도시 예천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고, 아울러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며 “대한민국 육상 발전의 허브가 될 이번 교육훈련센터 건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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