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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가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시정질문에는 3명의 의원(김향정·최이순·이창수 의원)이 발언대에 올라 시의 현안에 대해 질문했다.
김향정 의원은 천곡동 공영주차장 민간 위탁 문제와 관련해 “현재 행정 공백으로 인해 시민들이 고스란히 불편을 겪고 있다”며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조속한 대책 마련과 함께 재위탁으로 파생되는 여러 문제점이 반복되지 않도록 반면교사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이순 의원은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하위 등급인 ‘마’ 등급을 받은 원인에 대해 질의하며 “시민이 기댈 수 있는 동해시의 민원 서비스를 기대한다. 특히 인허가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한 건설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삼척 블루파워 덤프 육상운송 허가와 관련해 주민 수용성 확보 방안 마련이 최우선으로 이행돼야 한다”며 “환경 감시단 활동 야간 확대, 지정 외 도로 덤프 운행 단속, 분진 최소화를 위한 살수차 운행 등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위해 전력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발언했다.
한편 동해시의회는 13일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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