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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9~30일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4세대 급여 시스템 실무 연수’를 실시한다.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 담당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연수는 이번에 새로 도입된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급여 관련 시스템 사용 방법 등 업무 변화에 대응하는 실무(현장)중심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 2023년 교육공무직원 임금 지급 기준, 교육공무직원 주휴일·방학 중 유급휴일 및 일할계산 방법 등에 대한 실무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와 더불어 각급학교(유·초·중) 급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동부, 중부, 서부 3개 권역별 강의를 운영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연수에 참여한 업무 담당자는“공무원 급여와 다르게 지금까지 교육공무직 급여는 수기 작업으로 진행하면서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간소화는 물론 정확성과 신뢰성이 확보돼 향후 업무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종덕 노사정책 과장은 “급여업무는 전문성이 중요시되는 업무로서 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급여 담당자들의 업무처리 역량을 높이고, 업무 부담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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