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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대표 김현광)이 지역 영화 창작자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다음달 19일까지 ‘대학생 단편영화 제작지원’ 작품을 공모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 소재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며 수원에서 40%이상 촬영계획이 포함된 러닝타임 15분가량의 단편영화 제작계획서와 시나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규모는 10편 내외로 수원시미디어센터의 시설, 장비와 결과물에 대한 전문가 자문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11월 말까지 제작을 완료한 작품에는 100만원의 제작지원금을 지급한다.
올해 처음 신설된 대학생 단편영화 제작지원사업은 경기도 및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역을 기반으로 한 시민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수원의 지역성을 자유로운 시각으로 담아낼 수 있도록 대학생들의 영화 제작 활동을 지원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대학생 창작자들에게 제작지원금뿐만 아니라 촬영 장비와 편집 시설 등의 제작 인프라를 제공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해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말 결과물 공유회를 수원시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개최하고 완성된 단편영화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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