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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보건소가 삼척해수욕장에서 금연 캠페인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 = 삼척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시장 박상수) 보건소가 지난 14일과 17일 피서철을 맞아 삼척해수욕장과 삼척중앙시장 일대에서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금연환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금연 캠페인을 운영했다.

캠페인은 거리 캠페인으로 리플릿과 홍보 물품 등을 활용해 진행했으며 간접흡연의 폐해 및 금연구역 안내 등을 홍보해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삼척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시는 식중독 예방관리, 심뇌혈관질환 및 국가 암 검진 홍보 등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 등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해 시민과 피서객들의 건강 인식개선을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삼척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구역을 홍보함으로써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삼척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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