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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서희경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소통을 통한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다음 달 1~2일 완주 상관리조트에서 ‘2023 특수교육지도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특수교육지도사 8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워크숍은 현장에서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기 위함이다.
현재 도내 특수교육지도사는 총 430명으로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 등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개인욕구지원, 교수-학습활동 지원, 문제행동 관리 등을 통해 학생들이 학급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현장중심의 위급 상황에 대한 대처와 실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교육을 위해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으로 구성했다.
또한 특수교육지도사의 교육지원 활동 중 누적된 신체적·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도록 신나는 레크리에이션, 공감콘서트, 편백나무 숲 탐방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임대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특수교육지원인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내·외 활동을 지원하고, 학교적응과 교육 참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특수교육지원인력이 학교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지원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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